요즘 설경구에 반했다.
한 연예프로에서 설경구가 몸을 20kg 불리고 나와
벗은 몸에 오일인가 크림인가를 바르는 모습을 봤다.
그 다음에 그가 옅게 웃는 장면이 나왔는데
미소가 참 예뻤다.
난 그가 참 안쓰러운 역할에 안쓰러운 얼굴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살이 찌니 얼굴에 풍부한 미소가 담긴다.
배우의 재발견이라고 해야 하나
좋아하는 남자배우 리스트에 설경구가 뒤늦게 추가됐다.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살인의 추억>의 박해일
<파이란>의 최민식
연기도 잘하고 생각도 괜찮은김상경에
육체파 (?)배우 설경구 까지.
파이란의 송해성 감독이 한다니 역도산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볼테다.
언능만 나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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