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사진이 갖고 있는 느낌이 변영주 감독일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잘 나온 사진이다.
최근에 나온 사진은 진지한 모습이나 고뇌하는 모습이 표현되지 않는 것 같아서
이 사진의 모습만 간직하고 싶다.
97년도 한국일보에 실린 '낮은 목소리2' 기사중에 있는 작은 사진이다.
변영주 감독이 그때 한 말.
" 같이 살아보지 못한 사람과 살았던 느낌을 주는 다큐멘터리의 위력을 안다.
그것이 지겹도록 힘들었지만 '낮은 목소리'를 2편까지 만들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동화된다는 것.
다른 사람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한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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