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 내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죠.
그렇지만 땅거미가 진 다음..내일 저녁 6시!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서 전국 곳곳에서는..
효순이..미선이..이 두 소녀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는..
촛불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엄기영 앵커 : 네, 내일 저녁 촛불 행렬은 미국의 새벽잠을 깨울 것입니다.
이제 반미는 더이상 급진 소수 과격파들의 목소리가 아니게 됐습니다.
미국의 오만한 일방주의!
비양심에 대한 정당한 항의에 귀기울일 것을 촉구합니다.
자,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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