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장전38 앵글 속 1910년대 조선 앵글 속 1910년대 조선 △ 나무판 좌석만 하나 댄 협궤 나무 간이열차의 모습이다. 사람키만한 높이에 사람 셋이 앉으면 꽉찰 정도로 폭도 좁아 장난감 기차를 연상시킨다. 도로발달이 미진했던 구한말과 일제 초기 이런 간이열차가 서울 등 큰 도시에 운영되었다. 미 인물학자 프레더릭 스타 촬영 서울 풍경·생활사 36점 공개 1910년대에 조선을 탐방했던 미국의 인문학자 프레데릭 스타가 찍은 서울과 근교의 풍경·생활사 사진들이 세상에 나왔다. 김우림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최근 미국에서 입수한 프레데릭 스타의 조선 사진 36장을 박물관쪽에 기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관장은 “수년전 기획전을 준비하려고 미국을 방문했을 때 스타가 교수로 재직했던 오리건 주립대 관계자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그가 1917~1919년.. 2005. 4. 4. 김종영의 '세한도' △1973년 드로잉김종영작 ‘세한도’ 2005. 4. 4. 좋은 만화책 리스트 실연의 아픔을 건너고 있는 미경에게 미경아 선물. 실연을 달래기 위한 만화 리스트 한혜연의 금지된 사랑1/2 아름다운마지막존재(아마존) 키리코 나나난의 호박과 마요네즈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만화 한혜연의 노엘 1/ 2 /3 일루션 1/2 오페론의 유전자 한혜연의그녀들의 크리스마스 어느 특별했던 하루 키리코 나나난의 워터 스트로베리 숏케이크 어느 여자아이의 생일 블루 아픈사랑 지금은 하늘에있는 송채성 작가님의 취중진담 1/2 그린공주와 이슬왕자의 엇갈린 사랑이 참 재밌어. 사랑을 사치라고 여기고 싶다면 조세희씨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의 단정한 문장을 읽으며 눈물 흘리는 것도 괜찮을 듯 2005. 3. 3. 사노 요코의 '100만번 산 고양이' ** 100만번 산 고양이 / 사노 요코 글/그림 ** http://blog.naver.com/doolyking.do 퍼옴 생을 그리는 작업실 100만년 동안이나 죽지 않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100만번이나 죽고서도 100만번이나 다시 살아났던 것입니다. 멋진 호랑이 같은 얼룩고양이였습니다. 1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 고양이를 사랑하고, 1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 고양이가 죽었을 때 울었습니다. 고양이는 한 번도 울지 않았습니다. 한때, 그 고양이는 임금님의 고양이였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임금님이 싫었습니다. 임금님은 그 고양이를 멋진 상자에 넣어 전쟁에 데리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고양이는 날아온 화살에 맞아 죽어 버렸습니다. 임금님은 한창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에 고양이를.. 2005. 3. 3.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