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다이어리를 쓰지 않았고, 오랫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다.
매일 매일 새 직장에서의 맡은 바 임무를밤 늦도록 수행하느라
글을 쓸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
그러니 가슴 한구석이 진짜 뻥 뚫렸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어야 한다.
요즘 정희진씨의 글을 못보니, 신윤동욱의 글이 들어온다..
91학번, 미혼.
그 남자 글 한번 참 잘쓴다..
레즈비언, 트랜스젠더에 대해 썼다가 욕을 엄청 먹었다..
그렇지만, 그건 무지하게 쓴 게 아니라,,,
갈팡질팡 했을 것이고,
남의 입장에 완전히 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