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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내 이름 따윈 외우지 않아도 돼

by eunic 2005. 4. 18.

김일중 방송작가

보그에 실렸었나?

첫사랑에 관한 글이었던 것 같다.

소개팅에 나갔는데,, 상대 여자아이의 이름을 자꾸 잊어

자꾸 물어보자, 그 여자애 하는 말...

당신의 이름을 네번째 되물었을때


그때 당신이 얘기했습니다.

"좋아,


내 이름 따윈 외우지 않아도 돼.


대신 내 느낌은 기억하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