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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장전38

김아영 작가 2010. 12. 22.
스모선수와 어린이 아이가 좋다. 천진난만한 아이가 좋다. 2010. 12. 15.
인디스페이스 트레일러 감독 : 장형윤 애니메이션 감독, , 등 작곡/ 노래 : 김동욱니가 떠난 후 수염도 안 깍고 괴로워했어. 내 면도크림도 널 그리워 해. 으흠~ 니가 화내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때 침대에 같이 있던 금발 머리는 정말 뽀삐였어. 널 널 만나고 싶어. (널 기다릴게) 네 두손을 잡고 함께 얘기하고 싶어 " 용관아, 올까? " 당신을 기다립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독립영화전용관 생겼다고 해서 보러 갔는데, 영화도 좋았지만 이 트레일러에 반해서... 자주 가기로 했다. 2007. 12. 14.
박제동의 스케치 [나의 소원] 박제동의 스케치 2006. 2. 3나의 소원 내 어렸을 적 소원들은 이랬다. 1. 단것을 먹고 싶다. (설탕과자 같은 것을 실컷 먹어 봤으면) 2. 밤이 없으면 좋겠다. (밤이 무서웠다.) 3. 시원한 수박을 먹었으면 좋겠다. (밭에서 딴 수박은 뜨끈뜨끈하다.) 4. 수돗물에 머리 감아 봤으면 (샘물은 비누가 잘 안풀린다.) 5. 마끼(롤 케익)를 먹어 봤으면. 6. 바나나를 먹어 봤으면. 7. 차를 실컷 타 봤으면. 8. 비행기를 만져 봤으면. 9. 새를 잡아 봤으면. 10. 잘 안떨어지는 신발을 신어 봤으면. 11. 질퍽하지 않게 아스팔트만 있었으면. 12. 서울에 가 봤으면. 13. 기와집에서 살아 봤으면. 14. 겨울에도 여름과일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안되겠지. 15. 뜨신 물 찬 물이 나오.. 2006.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