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을 센다85

시신 방치 충격 참담한 가정사 19개월간 시신 방치 충격 참담한 가정사 풀스토리일요신문 | 손지원 | 입력 2010.10.08 13:10 친아버지를 살해한 후 장롱에 사체를 감추고 19개월 동안 함께 생활해 온 30대 남매가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9월 27일 아들이 아무개 씨(30)가 평소 아버지(63)에게 자주 손찌검을 했다는 마을 주민들의 진술과 사체를 은닉해온 정황을 근거로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아들은 '장례비용을 마련할 때까지 아버지의 사체가 썩지 않게끔 진공상태로 만들어 모셔둔 것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체는 부패가 심해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부검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다. 9월 29일 사건을 담당한 고양경찰서 수사 관계자 및 살해된 아버지의 10년 지기.. 2010. 10. 8.
`음향대포는 의사소통 수단` 댓글에 빵 터졌다 조현오 "음향대포는 의사소통 수단"노컷뉴스 | 입력 2010.10.07 13:00 이렇게 제목만 봐도 실소를 하게 되는 기사에 댓글 써놓은 것 보고 빵 터졌다. 정말 대한민국 환경이 촌철살인의 글쟁이를 배출해내는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나도 이렇게 멋진 댓글을 쓰고 싶다. 갠적으로 배일도님의 댓글이난 끌린다. ㅋㅋㅋ연오야!국민의 소리를 못듣는 면박이 귀에대고 틀어 푸른바다님 그래..누가 니 따귀 때리면 친밀감의 수단이다. 배일도님니 네집 초인종을 음향대포로해라!! 택배 올때마다 고막 한 번 찢어져봐라!! 바람소리님 소통의 의미가 저런건가??? 닥치고 내말 들어라...안그러면 다친다... 알바존나미워님 웃으러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 10. 7.
은둔 청년의 잔혹한 행로 은둔 청년의 잔혹한 행로시사저널 | 김세희 기자 | 입력 2010.10.07 09:08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19개월 동안 시체를 장롱에 숨기는 엽기적인 행동을 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지난 9월26일 이 아무개씨(30)를 존속 살해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불화가 빚은 참극이었다. 이씨는 왜 아버지를 살해했고, 왜 주변 사람들은 무려 1년7개월 동안이나 이 사실을 알지 못했을까. 살해된 아버지의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아들 이씨는 중학교 때까지는 '착한 아들'이었다. 아버지와의 관계도 원만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갈등이 잦고, 급기야 어머니가 가출하면서 삐뚤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여 년간 이씨 가족을 돌봐온 문 아무개씨는 "아들이 .. 2010. 10. 7.
삶과 죽음 "대전지하철 추락사 이유를 모르겠다"…배상은 어려울듯 기사등록 일시 [2010-08-26 14:50:48] 【대전=뉴시스】김현진 기자 = 대전도시철도 서대전역 엘리베이터 2호기에서 지난 25일 밤 9시 44분경 발생한 장애인 추락사고가 의문을 더하고 있다.전동스쿠터를 탄 장애인 이모씨(40)가 닫힌 엘리베이터 문으로 스쿠터로 돌진해 모두 세차례 충격을 가해, 문이 파손되자 그 곳으로 진입해 추락 사망했기 때문이다.더욱이 이모씨의 추락 장면은 대전도시철도 CCTV에 실시간으로 찍힌 동영상을 보면 자살 가능성 등을 제외하고는 도무지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추락사고라는 것이다.이 씨는 엘리베이터가 내려간 직 후 스쿠터를 후진해 다시 돌진하는 방식으로 엘리베이터 문을 파손하고 추락해 관계자들을 갸웃거리게 하고 .. 201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