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1 소년에서 남자로 츠마부키 사토시 워터보이즈에서는 마냥 소년같고 아이돌 스타같기만한 그가'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주저않을때는 남자로 성장한 것이 느껴졌다. 2005. 2. 24. 최고의 목소리 조승우 2005. 2. 24. 올드미스다이어리의 지현우 이 사람의 수줍음이 좋다 2005. 2. 24. 시사매거진2580 왕종명 기자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신뢰감 그리고 눈빛에서 다시 받게되는 믿음. 2005. 2. 24. 산이 스무고개 준~ 만나봤으면 님: 나 요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전에는 전화를 자주했는데 지금은... 전화도 못하겠어. 너무 떨려서준~ 만나봤으면 님: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야. 그리고 연하야이제 나에게 휴일은 없어 님: 누구여? 내가 아는 사람이야??준~ 만나봤으면 님: 니가 아는 사람이야. 스무고개 할까?이제 나에게 휴일은 없어 님: 뭐여... 짱나게. 누구야??준~ 만나봤으면 님: 나도 말을 잘 못하겠는데... 그 사람도 말을 잘 못하겠나봐.이제 나에게 휴일은 없어 님: 내가 아는 사람?준~ 만나봤으면 님: 당연히 알고 있지 이제 나에게 휴일은 없어 님: 학생이야?준~ 만나봤으면 님: 얼굴도 알고 있어.이제 나에게 휴일은 없어 님: 내가 학교 때 봤어?준~ 만나봤으면 님: 학생 아냐.이제 나에게 휴일은 .. 2005. 2. 24.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노희경씨의 글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나는 한때 나 자신에 대한 지독한 보호본능에 시달렸다. 사랑을 할땐 더더욱이 그랬다. 사랑을 하면서도 나 자신이 빠져나갈 틈을 여지없이 만들었던 것이다. 가령, 죽도록 사랑한다거나, 영원히 사랑한다거나, 미치도록 그립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내게 사랑은 쉽게 변질되는 방부제를 넣지 않은 빵과 같고, 계절처럼 반드시 퇴색하며, 늙은 노인의 하루처럼 지루했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말자. 내가 한 말에 대한 책임 때문에 올가미를 쓸 수도 있다. 가볍게 하자, 가볍게 보고는 십지 라고 말하고, 지금은 사랑해라고 말하고, 변할 수도 있다고 끊임없이 상대와 내게 주입시키자. 그래서 헤어질 땐 울고 불고 말고 깔끔하게, 안녕. 나는 그게 옳은 줄 알았다. 그것이 상처받.. 2005. 2. 24. 위대한 실패 프랑스 68혁명 위대한 실패 프랑스 68혁명 "이제껏 세계혁명은 단 둘 뿐이었다. 하나는 1848년에, 또 하나는 1968년에 일어났다. 둘 다 역사적인 실패로 끝났다. 둘 다 세계를 바꿔놓았다." 세계체제론자인 이마누엘 월러스틴, 지오반니 아리기, 테렌스 홉킨스가 쓴 '1968년 : 거대한 예행연습' (수록 논문, 창자과 비평사 펴냄)에서 한 말이다. 이 두 '혁명'이 이 1789년 프랑스대혁명이나 1917년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는 말이다. 1848년 혁명은 1815년 왕정복고 반혁명에 대항해 프랑스 대혁명을 '지양' 했다는 점에서, 1968년 혁며은 전후 미국중심의 반혁명에 맞선 1917년 혁명의 '지양' 이라는 점에서그렇다는 것이다. 1848년은 전통적 좌파를, 1968년은 신사회운동을.. 2005. 2. 24. 박명천이 만든 최고의 CF <닉스> 흑백으로 처리된 그 상상의 구리빛 피부, 인디언의 그 가느다란 눈, 그리고 긴 실루엣을 가진 캐빈. 열심히 비 내리는 골목을 뛴다. 긴 선이 만들어내는 왠지 모를 평온함. 맞닥뜨린후 비온 뒤의 보도 블록으로 뛰어내린 은빛 물고기. 다시 뛰기 시작한다. 그 초점없는 듯한 어떤 동요도 없는 허망한 눈빛으로 힘차게 뛰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정지케 만들어 놓고 ............Nix CF 캐빈 & 엠마 2005. 2. 24. 사랑 은희경/김남조/에릭 프롬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 어린애의 사랑은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원칙에 따르고 있고 성숙한 어른의 사랑은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원칙에 따르고 있다. 성숙하지 못한 사랑은 '그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이지만 성숙한 사랑은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그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특별해서 사랑하는 게 아니고 오직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며 사랑하다 보면 특별해집니다. 은희경 지금 눈앞에 저 낯 모르는 사람이 피를 콸콸 쏟는다 해도 몇분후면 나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것이다. 그러나 만약 어떤 계기로 그를 사랑하게 되면 모 든 것 이 달 라 진 다. 그가 고개만 조금 숙여도 내 가슴은 미어질 것이며 그의 시선이 가는 방향에.. 2005. 2. 24. 내 이름의 모습을 얼굴에서 지워간다 언제인지 모르는 어떤 날 얼굴을 자주 본다. 사진마다 어색해 죽겠다는 표정이 너무도 싫어서. 거울을 들여다보며 표정을 지어본다. 괜히 이뻐보이는 듯 하다. 그러다가 임순례 감독의 '세 친구'란 영화 주인공들을 보게 되었다. 난 이뻐지는게 아니었다. 내 이름의 모습을 지워가고 있었을 뿐. 보통 사람들과 비슷해져가는 나를 알아차린 것뿐. 무언가를 끙끙 앓고 있는 듯한 절망적인 어딘가 이상한 일그러진 예전의 얼굴이 생각나질 않는다. 2005. 2. 24. 이외수-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험난한 길을 가길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전자는 갈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후자는 갈수록 마음이 옹졸해진다. 이외수 2005. 2. 24. 쑨원의 삼민주의 삼민주의만 무엇인가? 간단하게 정리해서 삼민주의는 곧 구국주의(救國主義)이다. 주의란 무엇인가? 주의는 곧 일종의 사상(思想)이며, 신앙(信仰)이며 힘이다. 사람이 어떤 한 가지 일에 대해 가장 알맞은 이치를 연구하다 보면 제일 먼저 사상(思想)이 생기고, 사상이 철저해지면 곧 신앙(信仰)이 생기고, 신앙이 생기면 곧 힘이 생긴다.쑨원의「삼민주의」에서 2005. 2. 24. 이전 1 ··· 62 63 64 65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