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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 투쟁’ 1895일을 함께 걸은 카메라 ‘기륭 투쟁’ 1895일을 함께 걸은 카메라 ‘진보정치’ 기자 정택용씨길바닥 현장 긴호흡 기록사회적 사진 가뭄 속 단비 곽윤섭 기자 » ‘너희는 고립되었다’ 다큐사진 ‘너희는 고립되었다’ 다큐사진집 찍은 사람과 찍힌 사람 모두의 땀과 눈물이 밴 다큐멘터리 사진집이 나왔다. 사진기자 정택용(왼쪽 사진)씨가 2005년 8월부터 1895일 동안 한 현장을 지키면서 찍은 사진으로 엮었다. 사진집 는 기륭전자 비정규직 투쟁의 작은 역사를 담고 있다. 정택용은 이렇게 말한다. “2005년 8월이 처음이다. 그 한달 전인 2005년 7월에 노조가 막 생겨 현장 점거 농성을 하고 있었는데 문자로 해고받은 첫 사례일 것이다. 그때 본 게 기륭의 철문이었다. » 〈진보정치〉사진기자 정용택씨 철문을 사이에 두고 안에는 농성.. 2011. 1. 14.
강릉 공사현장 붕괴사고, 매몰자 모두 숨진채 발견 강릉 공사현장 붕괴사고, 매몰자 모두 숨진채 발견| 입력 2011.01.14 07:46 【강릉=뉴시스】김경목 조병수 기자 chobs@newsis.com 지난 13일 오후 4시38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 수로터널 공사 현장에서 높이 7m 길이 25m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매몰된 작업 인부 중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매몰자 4명이 모두 주검으로 발견됐다.매몰자 4명 중 마지막으로 발견된 김명기씨(43·강릉 노암동)는 사고 발생 14시간여 만인 14일 오전 7시6분께 시신이 일부 훼손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매몰지 입구에서부터 약 15m 떨어진 곳에서 누운 채 콘크리트 더미에 묻혀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119구조대는 그러나 매몰 희생자 가운데 김씨를 발견한 지점이 가장 심하게 철근이 뒤엉.. 2011. 1. 14.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기숙사서 투신자살 잇따라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기숙사서 투신자살 잇따라연합뉴스 | 정태진 | 입력 2011.01.13 10:05 (아산=연합뉴스) 정태진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전자 사업장내 기숙사에서 최근 열흘사이 2명의 직원이 잇따라 투신 자살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30분께 병가를 마치고 복직을 위해 전날 회사로 돌아와 기숙사에 머물던 K(25)씨가 13층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K씨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으로 지난해 11월 8일 제출한 2개월간의 병가를 마치고 지난 10일 회사에 나와 기숙사에 머물렀으며 평소 피부병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근무부서도 조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6개월의 병가를 마치고 복직을 위해 면담.. 2011. 1. 13.
김여진,`홍대 청소 노조` 지지 `대학은 기업아냐` 김여진,'홍대 청소 노조' 지지 "대학은 기업아냐"1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출연"두려움이 세상이 좀 더 나아지는 것을 더디게 한다" 참여 계기 밝혀입력 2011.01.11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홍익대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들의 집단해고 사태에 해당 노조 지지를 선언한 배우 김여진(37)이 "대학은 기업이 아니다"고 학교 측을 비판했다.김여진은 11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 집중'(95.9MHz)에 출연해 "학교와 노조 측이 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대학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이 다 교육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교 측이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용업 업체와 연관된 일이라고 주장하며 책.. 201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