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91 강제추행인가, 정당방위인가 고교생 혀 물어뜯은 아줌마 '중형' 조진호기자 고교생과 강제 키스를 시도하다 혀를 물어뜯은 중년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정영훈 부장판사)는 23일 고교생의 혀를 물어뜯은 혐의(중상해)로 기소된 조모씨(44·여)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알코올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현재 먹거나 말하기가 어렵고 완치될지도 불분명할 뿐 아니라 장래 희망인 뮤지컬 배우의 꿈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인 점을 고려할 때 조씨를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해자가 추행하려고 해 본능적으로 혀를 물어뜯었다"는 조씨의 정당방위 주장에 대해 "범행 직전 피해자 일행에게 훈계조의 말을 했고, 피해자보다 28세 연상이어서 피해자가 피.. 2010. 9. 20. 정희진의 번신 - MB의 기호의 제국 정희진의 번신(飜身)MB의 기호의 제국BY : 정희진 | 2010.08.20 은 20대에 인상 깊게 읽은 중국 혁명에 관한 책입니다. 지금은 사유의 시작으로서 몸(身), 소통과 변화로서 번(飜)의 의미에 관심이 있습니다. 인간과 사회를 多학제적, 間학문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의 공부를 좋아합니다. , , , 등의 책을 썼습니다. 세상엔 투명한 선도 완전한 악도 없다. 나는 현직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았지만, 평가할 만한 덕목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MB의 미덕 중 하나는, (인물의 자질과는 별개지만)장관을 자주 교체하지 않는 신중한 인사 스타일, 그리고 행정전문가로 간주되기 쉬운 고위 관료보다 정치적 동지를 선호하는 ‘코드’ 인사다. 전직 대통령은 코드 인사를 이유로 여야를 막론하고 일방적인 공격을 받았다.. 2010. 8. 26. 정희진의 번신- 자살은 ‘질병사일 뿐이다’ 정희진의 번신(飜身) 자살은 질병사일 뿐이다BY : 정희진 | 2010.07.13 은 20대에 인상 깊게 읽은 중국 혁명에 관한 책입니다. 지금은 사유의 시작으로서 몸(身), 소통과 변화로서 번(飜)의 의미에 관심이 있습니다. 인간과 사회를 多학제적, 間학문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의 공부를 좋아합니다. , , , 등의 책을 썼습니다. . 이 세상에는 몸 둘 곳이 없었을까? 무대 밖으로 자기 몸을 영원히 숨긴 배우의 죽음을 수사한 경찰은, “(음주 후)충동적인 자살”이라고 최종 발표하였다. 이유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이 마음에 걸렸다. 자살 사건의 90% 이상이 비계획적이지만, 그것이 곧 ‘충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것이라 조심스러운 생각이지만, 나는 그저.. 2010. 7. 27.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 누구도 대신 울어줄 수도 머리가 꽝하게 얻어맞은 느낌... 2009. 11. 2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