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재벌가 ‘얽히고설킨 혼맥’ 공개
조중동-재벌가 ‘얽히고설킨 혼맥’ 공개 △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본 정·관·언·재계 혼맥도의 일부. 문화방송 제공 피디수첩, 참여사회연구소 조사결과 13일 방영 삼성 회장차녀-동아 회장차남 등…최고혼맥 LG한국 사회의 정계, 재계, 관계, 언론계 등 기득권층이 혼맥을 통한 강고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혼맥도가 공개됐다. 13일 방영된 문화방송 ‘문제는 지도층이다’편에서 제작진은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에 의뢰해 각종 인물 데이터베이스와 문서자료, 신문에 난 인물동정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이를 보면, 한국사회 상류층 혼맥의 핵심은 엘지그룹이었다. 엘지그룹은 1957년 삼성그룹과 혼사를 맺으며 재벌간 사돈맺기의 테이프를 끊었고, 이어 현대, 대림, 두산, 한일, 한진, 금..
2005. 3. 2.